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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요섭이

2014. 05. 쇼타임 - 버닝 더 비스트 ep.03, 04, 05 ep.3 완벽한 비스트가 고치고 싶은 한 가지 두준이 :: 혼자 밥 못 먹는 거 현승이 ::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거 동운이 :: 4 징크스 기광이 :: 못생긴 거 더보기
2014. 05. 08. 쇼타임 - 버닝 더 비스트 ep.02 준형이네 집들이 에피소드 @ 애견자랑대회 ▼ 애견계의 핫도그 양갱이. ▼ 아직은 그냥견. 시크한 형님이. ▼ 양갱이의 개인기 실패 후 실망하는 요섭이 표정. 어머, 얘 이렇게 나른하고 섹시하지? 이런 표정으로 실망만 해주면, 무한정 실망을 안겨주고 싶네. 저 자세 그대로 양갱이만 쫒아 눈동자만 움직이는데, 내 눈동자도 그런 요섭이 눈동자만 쫓아 움직였네. 아이고, 얘야. 남자가 되어가는갑다. ▼ 남들 모두 형님이에게 정신 팔려 있는 가운데, 홀로 양갱이 보고 있는 양갱이 아버지. ▼ 입과 손은 형님이를 부르지만, 눈은 양갱이한테 고정. ▼ 형님이가 현승이에게 안기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양갱이를 울타리 밖으로 꺼내주는 아버지. 형님이가 달려들자 양갱이 가드. ▼ 다시 찾은 양갱과 평화. ▼ 이후 토크도 양갱.. 더보기
2014. 04. 10. 쇼타임 - 버닝 더 비스트 ep.01 1. 비스트 활동 6년 간, 요섭이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 (1) 비스트의 리즈라니! 물론 아직 픽션을 뛰어넘는 히트곡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언제고 더 잘할 수 있는데! 왜 벌써 리즈를 결정한 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마찬가지로 지금 비스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도, 정답은 생뚱맞게 섹시미였지만, 4번 보기였던 '팬들의 사랑과 관심'이 보기 안에 들어가 있다는 거 자체로도, 정체기에 있는 비스트의 인기를 반증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물질의 상태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그 변화의 에너지가 안으로 쌓이는 시기가 필요하다. 그것이 넘쳐날 때 대중의 눈에도 짜잔- 하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겠지. 아직은 내공을 쌓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자. 2015년 도쿄돔 투어로 정점을 찍을 계획인 것 같던데, 그러.. 더보기
2013. 02. 02 United Cube Concert 가게 될 줄은 몰랐는데, 결국은 갔다 온 큐브 콘서트. 길고 길었던 BTOB, 예쁜 얼굴인데 왜 울상으로 느껴지는지 모르겠는 G.na, 큐브 막둥이(라 쓰고, 왠지 능글거리는 걸로는 서열 no.1이라고 읽는) 노지훈, 좋은 노래가 새삼 많다는 걸 느꼈던 4Minute에 이어, 드디어 우리 애들! 물론, 본 무대 전에, G.na의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with 요섭), '꺼져줄게 잘 살아'(with 준형), cube male vocalist의 'slow motion'(요섭, 현승), TroubleMaker의 'Troublemake'(현승), 요섭이의 '카페인'으로 깜짝 출연하긴 했지만, 노구를 이끌고 앞에 3시간 기다리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ㅠ_ㅠ 1. 공연으로 흑자를 보고 싶은건가. 아,.. 더보기
2012.07.26. 인기가요 사전녹화 야밤에 하느라 덥지도 않고, 사진도 찍게 해주고, 인기가요 스탭들도 친절하고, 다 좋았는데, 딱 하나! 우리 요섭이가 컨디션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았다는 거, 이거 하나 마음에 걸린다. 컴백하고 정신없이 바빠졌을 텐데, 컴백 첫주부터 건강 이상테크 타면, 속상하다고. T^T (하긴 요섭이가 뭘 얼마나 어떻게 해줘야 컨디션이 좋다고 말할 건지. 내 욕심도 참.) 아래는 인증샷 퍼레이드. 움직이는 요섭이 찍기 참으로 어렵다. ㅠㅠ 더보기
2012.06.10. 어스름한 새벽, 댄스 신동 출현. 난 춤이 좋다. 남자 아이돌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는 춤이 멋있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잘 추는 춤, 당연히 좋다. 그래서 기광이나 현승이가 추는 춤을 좋아한다.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기광이가 클럼프를 위시한 힙합댄스를 추는 것을 (그래서 뷰티풀 뮤직비디오를 좋아한다.) 현승이가 아이솔레이션이 확실한 팝핀댄스를 추는 것을 좋아한다. 각자 잘하는 분야가 있게 마련이니까, 그런 영역에서 빛나는 녀석들을 보는 건 확실히 즐겁다. 기광이나 현승이에 비하면 요섭이는 춤을 잘춘다고 볼 수 없다. 그들이 춤에 쏟은 열정과 시간만큼 요섭이가 쏟았으리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들보다 못추는 건 당연하다. 그런데도 요섭이의 춤은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무언가'가 있다. 팬들은 이것을 두고 '춤선이 곱다'로, 비슷하.. 더보기
무반주 thanks to 출처 : 비동 작년 앙코르 콘서트 리허설 영상이라는데, 아무 반주 없이 요섭이 목소리만 흐르는데도 가득 찬 느낌이 들어서, 왠지 가슴이 벅찼다. 언제나 뿌듯한 내 새끼, 요섭이의 노래하는 목소리! 더보기
2012 뷰티풀 쇼에서, 스크랩하지 않을 수 없었던 사진 출처 : 모찌초이 ** 으하하하하하. 큰 행사가 있고 나면 요섭이 자료 복습하는 거, 좀 질릴;;;; 정도로 뜨억-한데, 그 수많은 자료 중에서 이 사진은 좀 기억하고 싶어서 가져왔다. 뭔가 수천가지 생각이 교차하는 듯한 저 복잡미묘한 표정. ㅋㅋㅋㅋㅋ '아, 팬들에게 슬로건 대포로 쏜다고 약속했는데, 대포 비주얼도 먹어주는데, 이게 이렇게 되면 안 되는데.'를 표정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러게 요섭아, 이제 어떡하지? 하하하하. (글을 웃고 있지만, 방에서는 사족보행 중. OTL 아, 토할 것 같이 귀여워. OTL) 더보기
2012.01.19. 제21회 서울가요대상 원래 이렇게 부지런한 팬이 아닌데, 연말연시를 맞아 부스터 좀 달았다. 1. 요섭이와 나는 상극. ㅠ0ㅠ 나는 돌출무대 앞에 앉아 있었는데, 우리 애들은 돌출무대 뒤, 구석에 가 앉아 있었다. 나는 우리 애기가 방방 뛸 때, 백업댄서들 다리 사이로만 얼굴을 볼 수 있었지. ㅠㅠㅠㅠㅠㅠㅠ 직캠 뜬 거 보니, 그렇게 귀여웠던데. (하아) 콘서트 때도 이러면 슬퍼, 요섭아. ㅠㅠ 2. 강친의 카메라 고나리에 또 당했다. ㅠㅠ 오프닝 때만 잡는 것 같았는데, 하필이면 우리 애들이 2부 오프닝이라는 것이 함정. OTL 딱 비스트 무대만 못 찍었…. ㅠㅠ 그나마 건전 사진. (건졌다고도 볼 수 없다. 젠장.) ▼ 비가 오는 날엔, 비가 오지 않는 날도, 언제나 요섭이! (이 직후 카메라를 껐다. 아, 욕하고 싶어... 더보기
2012.01.08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살아 있는 요섭이를 8시간 동안 지켜볼 수 있는 천금같은 기회. 벼르고 벼르다 이번에 한 번 가 봤는데, ① 강친의 매커니즘에 대해 생각을 좀 해 봤다. 강친이 관객(아마도 팬나부랭이 혹은 빠순이라고 생각하겠지.)을 대하는 태도는 독재 정권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그들은 '안전'을 위한다는 이유로 정보를 은폐하고 그들끼리만 공유한다. 정보를 알게 되면 불안을 야기할 것이므로 그에 대해 묻는 것도 허용할 수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시끄러. 기다려. 여기 있으면 들여보내 줄 것 같아?" 등의 폭언으로 관객을 억압;하고 공포를 유발한다. 독재 정권이 하는 일이다. 국민들의 공포를 관리하여 그들의 이득을 취하는 것. 강친의 이익이라고 하면, 쉽게 일하는 것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