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렇게 부지런한 팬이 아닌데, 연말연시를 맞아 부스터 좀 달았다.
1. 요섭이와 나는 상극. ㅠ0ㅠ 나는 돌출무대 앞에 앉아 있었는데, 우리 애들은 돌출무대 뒤, 구석에 가 앉아 있었다. 나는 우리 애기가 방방 뛸 때, 백업댄서들 다리 사이로만 얼굴을 볼 수 있었지. ㅠㅠㅠㅠㅠㅠㅠ 직캠 뜬 거 보니, 그렇게 귀여웠던데. (하아) 콘서트 때도 이러면 슬퍼, 요섭아. ㅠㅠ
2. 강친의 카메라 고나리에 또 당했다. ㅠㅠ 오프닝 때만 잡는 것 같았는데, 하필이면 우리 애들이 2부 오프닝이라는 것이 함정. OTL 딱 비스트 무대만 못 찍었…. ㅠㅠ
그나마 건전 사진. (건졌다고도 볼 수 없다. 젠장.)
▼ 비가 오는 날엔, 비가 오지 않는 날도, 언제나 요섭이! (이 직후 카메라를 껐다. 아, 욕하고 싶어.)
▼ 대상 발표 후
▼ 기념사진 찍을 때. (FTisland와는 한 팀 같음.ㅋㅋ) 이홍기는 준형이와 더 살가울 줄 알았는데, 얘 역시 요덕인가. =_=; 한사코 요섭이 옆에 있네. (…라고 하기엔, 요섭이가 먼저 찾아가기도 했다. 요섭아, 이홍기가 왜 좋아? ㅠㅠ 네가 좋다면, 착한 애겠지. 하아.)
▼ 사진 찍고 내려가는 요섭이. 뭐가 마음에 안 들었어요?
▼ 들어갈 때, 하품하는 요섭찡. 허리는 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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