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6. 데뷔 2주년
내가 경악을 금치 못했던, 일본 뱃걸 자켓사진 찍던 날. 아, 요섭이가 위험할 정도로 예뻐졌다고, 처음으로 생각해 봤다. 아, 너무 예뻐. 픽션 활동 중일 때인 듯. 셔츠 큰 거 봐. ㅠ0ㅠ 귀염둥이. ㅠ0ㅠ 쇼크 활동 당시 팬사인회. 이 때 당시 대부분의 남자 아이돌이 아이라인을 저렇게 진하게 그렸었다. ㅋㅋ 나는 쇼크 무대를 보고 브이텍 춤 뭐야, 웃겨, 이렇게 생각했었고, 쇼크 초반 요섭이의 옷핀 주렁주렁 달린 옷을 보고는 아, 그로테스크하다, 역시 아이돌이구만, 이렇게도 생각했었다. 여튼 그다지 호의적이지는 않았던 듯. (미안해,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없어서. ㅠ0ㅠ 하지만 결국은 쇼크 후반 즈음에 빠져버렸다. 뭐야, 나. ㅋㅋㅋ) 맨발의 청춘이라는 부제로 촬영했던 싱글즈 화보 촬영 때. 그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