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7. 풀하우스
▼ 오늘의 캐스트 막공인 줄 알고 갔는데, 왠지 느낌이 막공이 아닌 것 같은 그런 느낌? 3차 캐스팅에 요섭이가 있나? (아니었다. ㅠ_ㅠ) 1. 깨알같은 애드립 :: 여러 번의 합을 맞춰서인지, 여유가 생긴 듯. (1) 머리가 작아서 뇌종양이라든가. (2) 배우가 꿈이었다던 감독님의 자반뒤집기를 한 번 시도해 보려 한다든가 (3) 한지은에게 청소를 하라고 할 때, "어머, 내가 여기에 누웠었던 거야?" 한다든가 (4) 한지은이 진심이 담긴 시나리오를 써 오라고 했더니, "오바야."라고 한다든가. ㅋㅋ --- 애드립은 아니지만, 요섭이가 "지은아." 이렇게 부르는 것이나, "아이씨, 잠 다 깼네!" 짜증내는 거, 한지은을 놀리다 출근하면서 혀를 똑딱똑딱(?)하는 소리를 낸다거나, 하는 타이밍에 설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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