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심히사는

2012. 02

1

- 기쁨이던 슬픔이던 파도처럼 한번에 밀려들고 한번에 빠져나가니까 정신차리기힘들엉 하지만 이슬픔도 다시올기쁨도 또한 지나가겠지 / 나를 사랑하는 사람 나를 미워하는 사람 칭찬하는사람 욕하는사람 내가아는사람 나를아는사람 누구든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 너무허세돋았지만 오늘은 너무슬펐으니까 힘내야지!!! 나도비스트팀도 :: 동운이 트윗이다. 무슨 일 있었나 봄. T_T 아, 도대체 누가 동운일 힘들게 한 거지? 나는 욕하기 위해 찾아보는 사람들이 제일 이해가 안 된다. 자기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을 걸, 그 바지런을 떨면서 키보드워리어를 자처하는 이유가 뭐지? 좋아하는 것만 쳐다보고 살아도 모자란 인생에 왜 그렇게 시간을 낭비해? 게다가 감히 남의 집 귀한 아들을, 우리 귀한 가수를. T^T 동운아, 힘내!

2

- 공연장 리허설. 

3

- '너 없이 사는 것도' 음원 공개 :: 아놔, 제일 좋은 곡은 자기 솔로곡으로 꽁꽁 숨겨놓은 거였어! 노래 왜 이렇게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형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괜찮네 수준이 아니라, 정말 좋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노래에 요섭이 목소리가 없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비….

4

- 2012 BEAST WORLD TOUR 'BEAUTIFUL SHOW' in SEOUL (@ 체조경기장, PM 6:00-08:30) 

5

- 2012 BEAST WORLD TOUR 'BEAUTIFUL SHOW' in SEOUL (@ 체조경기장, PM 6:00-08:30)

6

- 6일 칼국수 집에서 나오는 비스트를 우연히 보았다는 디스패치의 스타포착 사진 :: 칼국수로 해장했구나, 내 새끼들! XD 칼칼한 매운칼국수 머겄쪄요오? 뭘 하지 않아도 예쁜 내 새끼들. (데구르르르)

7


- 파리로 출국 :: 바로 베를린으로 넘어가는 일정이다보니 우리 애기한테 가방이 생겼다!!! 오호!! 취재진들이 몰려드는 날이라 그런지 머리 빳빳하게 세운 거 봐라!! 하하하하. 귀여워. XD (출처는 YOBSESSION)

8

- K-pop Festival MUSIC BANK in Paris (@Palais Omnisports Paris Bercy) :: 20세기 아이돌 포즈의 막내라인! 기광이는 이런 요섭이를 또 귀여워하는 표정이다. 하하하. 숨+shock+fiction+beautiful. 레파토리만 보면 굉장히 많은 곡을 한 것 같지만, 숨과 shock은 하이라이트만 몇 초, 그것도 노래는 하지 않고 춤만 췄다. (그래서 으잉? 했다. 우리 애들이 노래를 하지 않다니! 완전 깜놀!) 그리고 요섭이의 안정적인 라이브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탄했다. 아, 진짜. 이건 뭐 어디다 비할 데가 없네. 어쩜 이렇지.

9

- 옹기종기 비스트. 두둥. ::  이건 뭐 완전 수학여행 간 고등학생들! 위는 요섭이 트윗, 아래는 두준이 트윗에 뜬 사진. 나는 이 사진을 보고 왠지 눈물이 핑- 돌았다. 왠지 우리 요섭이가 나이가 든 후에,이 순간을 정말 행복했던 때로 기억할 것 같아서. (왠지 센치해지는 밤이다. 하핫.)

10

- 도길에도차케따.

11

- 친구, 힘든거 있음 모두 털어 놔봐. 우린 같은곳을 바라보고 있잖아 :: 요섭이 모자에 PARIS라고 쓰여 있을 때만 해도 그런가 보다 했다. 하지만 그저 그런 레벨과는 차원이 다른 PARIS 였던 걸, 베를린 사진을 보고서야 알았다. ;먀ㅐㅀ;ㅐ;ㅁㄴ히ㅏㄴㅇ;ㅏㅣㄻㄴㅇ;ㅙㅑ댜ㅐ;ㄻㅍ;ㅣㅏㅇㄹ모; 씹떡 결정체. ㅠㅠ

12

- 2012 BEAST WORLD TOUR 'BEAUTIFUL SHOW' in Berlin (@ Columbia Halle) :: 출처 첫눈애. 드디어 진짜 월드투어! 음, 어차피 이번 뷰티풀쇼에는 멘트가 별로 없긴 하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어떻게 대화하지? 옆에 통역사가 있나? 아, 궁금. ( '')a 그리고, 물론 서울에서만큼 화려한 쇼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겠지만, 무대가 너무 초라해진 느낌이라;;; 이거 계속해도 괜찮은 건지, 걱정;;;;;;

13

 

14

- 입국 :: 출처는 갑툭튀초아누나.
- 등,허리,목.. 통증이 갈수록 심해지는듯 해요..병원을 가보든지 해야겠네요.. 일단 오늘은 마사지샵으로 고고...ㅜ으.. 오는 10시간동안 아파서 끙끙거렸네요... :: 내 새끼. ㅠㅠ 뼈에 이상 있는 거면 안 되는데. ㅠㅠ 근데 요섭아, 마사지 받으면 시원해? 나는 잘 모르겠던데. ㅠㅠ 차라리 병원엘 가서 물리치료를 받는 게 어떠니. ㅠㅠ 악 아저씨 잠..끄억..잠깐..우억.. 그쪽이 좀 끄억..... 아파요..크억...마사지받는동안..^^^^^악 나를 울렸다 웃겼다 아주 들었다 놨다 한다잉. ㅋㅋㅋㅋㅋ

15

 

16

- KBS 승승장구 녹화 (2/21 방송) :: 100회 특집 MC 스페셜이긴 했지만, 기광이의 인생 역정보다는 Kpop과 한류에 초점을 맞춰 포맷을 짠 덕에 비스트 전부가 게스트가 되었다. (승승장구 '이기광 편'이라고 RT 돌린 기광이 팬들의 아쉬운 마음도 알겠지만, 방송의 흐름이라는 것도 있으니까.) 그래서 아이돌이 되기 위한 과정과 한류 바람을 타고 있는 아이돌로서의 고단한 삶, 이런 것들이 주로 언급이 되었다. ① 그런데 어쩜 대중적인 인지도 순으로 애들을 앉혀놨냐. (기광-두준-요섭-준형-현승-동운)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기광이는 원래 MC니까 제하더라도, 입맛이 꽤 씁쓸. '인지도'라고 하니, 손일락 교수님과 동운이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 그들이 인지도가 낮은 멤버라고 자청할 때마다 웃어야할지 말아야할지 난감했다. 진지해지면 안 되는데, 진지해지려고 한다. ② 후기를 봐도 그렇고, 현승이, 동운이가 치고 나가면서 토크에 참여했을 리도 없겠지만, 너무 광두섭 위주로 편집된 것은 아닌가, 이런 생각. 얘네 셋이 붙어 앉아 있는데다가 일일 MC가 조권이다보니 JYP 연습생이던 녀석들의 이야기들이 부각된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동운이는 왜?; 얘는 노는 물이 달랐나? 장신그룹과 친했니? ㅠㅠ) 그래서 YG 출신 현승이. …. 얘도 풀자면 할 말 많은데. 얘도 말 좀 시켜주지. ③ 준형이가 몸담고 있었던 곳이 Xing ent.가 맞다면, 준형이가 '좀 이상한 회사'라고 언급하면서 병을 깨서 위협했다느니, 데뷔를 할 수 없는 곳이었다느니 했던 게 (사실이라 할지라도) 혹시 준형이를 곤란케 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됐다. 아직도 아이돌을 제작;; 중인 그 회사가 보고 혹시라도 명예훼손 이런 걸로 걸고 넘어지진 않겠지. ④ 요섭이를 '내 마음의 보석 상자'라고 하신 요섭이 아버지. 역시 다정하셨다. 나오자마자 요섭이한테 이마로 콩! 하는 장면, 요섭이에게 몸에 배인 다정함이 어디에서 연유하는지 단박에 깨닫게 했다. 아버지한테 가장 스킨십이 많은 것도 요섭이. 가장 데면데면 했던 건 두준이나 아니면 현승이? 현승이의 무뚝뚝함은 언젠가 포스팅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는데, 얜 완전 '걍 남자' ㅋㅋㅋ. ⑤ 건물을 샀다는 기광이, 집을 샀다는 준형이 이야기에, '아, 형들하고 친한 녀석들이 역시 이재에 밝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들과 친해지면 노후의 안정화에 관심을 갖게 마련이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정적인 노후 자금은 뭐니뭐니 해도 부동산인 건 불변이니까. 이런 데서 이렇게 차이가 나는구나, 싶어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 요섭이는 왠지 차곡차곡 저축하고 있지 않을까 상상하면서 혼자 웃기도 하고 그랬다. ⑥ 요섭이는 자기를 '불후의 명곡'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고 소개했다. 요즘 불명 멤버들은 그 성격이 좀 바뀐 것 같은데, 불명 1기들은 불명의 이슈를 위해 선택된 녀석들이었다. 바꿔 말하면 이들이 불명의 이름을 알렸으면 알렸지 불명이 이들에게 기여한 것은 별로 없다. 물론 효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디바로 자리매김했으나, 아이유는 바빠서 하차, 종현은 상처만 입고 하차, 창민, 예성, 우리 애기는 so so. 여기에서 'so so'는 원래 대중의 기대치와 비슷한 수준을 보여주고 하차하였으므로, 욕은 안 먹었지만 칭찬도 듣지 못했던, 으로 해석된다. 그러니까 나는 요섭이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름을 알렸다고 하려면, 효린이나 지오 정도의 파급력은 있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바, 요섭이 스스로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 의아했다. (KBS 토크쇼에 나왔기 때문에 센스 있게 갖다 붙인 거면, 말이 좀 다르겠지만.) ⑦ 누가 요섭이 옷 저렇게 입혔어?! 자꾸 이럴 거야, 코디?!!!!!! 그 와중에 기광이 정말 잘생겼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광이가 웃으면 세상이 밝아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렇게 길어질 줄 알았으면 따로 포스팅할 걸.
- 행동은 적게. 입은 무겁게. 살짝 미소에. 듬직한 자신감. 참 매력덩어리. 그게 나. 였음 하는 나. :: 마인드가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섭아, 너같은 남자사람은 현실에 없는 거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내 스타일의 마인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가 내 스타일이 아니냐만은, 이것은 특히나 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

- 지금은발야구시합중입니다..~~^^*비스트는광고촬영중이라서아쉽지만!큐브식구들끼리 단합해서 빨주노초파보 팀플레이중이예요 우아.정말..오랜만에..느끼는기분이네용><ㅎㅎ :: 포미닛 남지현의 트윗. 큐브 MT를 간 모양인데, 우리 애들은 광고 촬영하는구나. 그 농심 CF? 신라면 블랙은 망한;;; 게 아니었나. ;;;; (아니, 그나저나 우리 애들이 월드투어를 하는 시점인데 MT를 갈 짬이 나냐?!)

18

 

19

- 광주 BEATOY 팬싸인회 (@비토이 광주 충정로점) :: 사인회에 천 명이 몰리는 인기가수 비스트.


- FILA 팬미팅 및 팬사인회 :: (기사 사진이 너무 예뻐서 하나만 고를 수가 없었다. ㅠㅠ 애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마지막은 늘 감동적인 더리즌 사진.) 팬덤이 커지면 유능력한 사람도 많아지지만 이를 훨씬 상회하는 비율로 진상도 많아지는 것 같다. 동운이한테 사인 받기 싫다고 행패 부리던 현승이 팬 이야기가 팬덤을 강타했고, 요섭이는 ㄷㅅㅇㅂㅅㅌㅇㅍㅇㅁㄴㅇ?.. (당신은 비스트의 팬이 맞나요?) 하는 트윗을 남겼다. 문제가 커지자 그녀는 운영하던 팬페이지를 닫고 대외적인 비스트 팬 생활을 마감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음, 나는 아무리 올팬이라고 해도, 깨물어 유독 아픈 손가락은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선택의 갈림길에 오면, 결국 누군가 한 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요섭이가 팬을 '내 팬'이 아니라 '비스트의 팬'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은 기특하지만, 앞으로 수도 없이 이런 일을 겪을 건데 지레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 요섭아, 그녀는 비스트의 팬이 아니야. 장현승의 팬이지. 현승이가 다른 그룹이었다면 당연히 다른 그룹의 팬이었겠지? 비스트라는 것은 현승이의 경력일 뿐, 현승이와 동일시될 수는 없는 거야. 이게 개인팬의 마인드야. 물론 비스트가 없었으면 지금의 현승이는 없었겠지만, 고마운 것과 팬심이 같을 수는 없잖아. 아이돌의 역사를 보건대, 영원히 지속되는 그룹도 없어. 일정 기간만 유지되는 그룹을 붙잡고 팬하는 것이 부질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그냥 이런 사람도 있는 거야. 저런 사람도 있는 거고. 그러니까, 이런 데서 상처받지 말아. 예의와 교양이 없는 사람을 만나고 기분 나쁠 수는 있지만, 그것이 팬덤에 대한 회의로 이어지면 너만 아프고 힘들어. 네가 섬세한 성품이라서, 나는 늘 걱정이야.

20

- 나름.복잡하지만.신난 하루 였습니다!!!헤헤헤 무슨일이있었던 간에 우리는 괜찮으니 둥글게둥글게 헤헤헤헤이만잘렵니다아아아 다들 굿밤하시구요오오 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 :: 속 깊은 두준이 트윗. 팬덤이 바람 잘 날이 없으니, 가수가 보살이 된 듯.

21

 

22

- 제1회 가온차트 Kpop award :: fiction+비가 오는 날엔. 2분기 음반 부문 올해의 가수상 수상. 신기한 수상 내역일세. (출처는 요서빔. 표정이 섹시해서 데려왔다. 하하하.)

23


- 오늘 석계 가게에 나타났다는 요섭찡! 어머, 헤어가 비지니스 용인데?
- 윤두준이 혼자 축구게임을 하면서 해설까지 하고있다. 정말 편파적인 해설.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해설. 으 시끄러워. // 윤두준이 전반전에 게임을 조용히 강제종료시켰다. :: 현승이 반응 더 웃긴다. (걔 또 그래???) ㅋㅋㅋ
- 두준이와 왕십리 CGV에서 심야 영화를 봤다는. 뭘 봤을까? 범죄와의 전쟁? 인더월드?

24

- 출국 :: 잘하고 와, 요섭아. (출처:Alohmora)

25

- 2012 BEAST WORLD TOUR 'BEAUTIFUL SHOW' in shanghai (@창닝국제체조중심) :: 상하이 공연이 끝났네요! 와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무대가 고장나고 실수도 많이했지만..여러분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낸것같아요! 상하이 최고!! 하는 애기의 트윗의 내용도 내용이고, 에피소드가 많다는 관계자의 이야기나 사진으로 얼핏 보기로 2층에 많이 남아뵈는 자리나, 지금 애들이 제대로 잘 하고 있는 게 맞는지 또 걱정이 된다. 월드투어가 애들한테 찬란한 빛이 되어야지, 무거운 빚이 되어선 곤란한데.

26

 

27

 

28

 

29

 

'열심히사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 04  (0) 2012.04.11
2012. 03 << 미완  (0) 2012.02.27
2012. 01  (0) 2012.01.05
2011. 12  (0) 2011.12.07
2011. 11  (0) 2011.10.30